[발롱도르 2020 파워 랭킹] 네이마르 급상승... 리버풀 탈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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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ymar Salah Ballon d'Or G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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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20은 12월에 발표되지만, 골닷컴은 매주 상위권 경쟁자를 예상해 보기로 했다.

[골닷컴] 발롱도르 2020 레이스는 이미 진행 중이다. 세계 최고 선수들은 가장 권위 있는 개인 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산 6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가 지난해에도 수상했지만 올해 발롱도르는 메시와 호날두 경쟁체제 이후 가장 치열할 전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리그 재개와 여름에 열릴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대회 진행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도 큰 변수이다.

축구의 시계가 잠시 멈춘 현재, 발롱도르 레이스의 상황을 매주 골닷컴 랭킹으로 확인해 보자.

(괄호 안은 지난주 순위)

  1.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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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15위)

    남은 시즌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은 소속 선수들의 발롱도르 경쟁에서 악재임이 분명하다.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살라도 그 중 한 명이었고, 시즌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2. 마르셀 자비처 (라이프치히,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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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마르셀 자비처 (라이프치히, 진입)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끈 자비처가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자비처의 2020년 시작은 돋보이지 않았지만, 토트넘과의 16강 두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자신의 축구 지능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3. 치로 임모빌레 (라치오,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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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치로 임모빌레 (라치오, 18위)

    유럽 탑 리그가 연기된 것이 오히려 임모빌레에겐 호재일 수 있다. 2019/20 시즌 유러피안 골든 슈 주인공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다. 하지만 세리에A가 재개되지 못하고, 유로 2020이 취소된다면 골든 슈가 그의 올 시즌 유일한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4. 얀 오블락 (AT 마드리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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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얀 오블락 (AT 마드리드, 진입)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 대한 갑론을박은 여전하지만, 오블락은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자신이 경쟁에서 가장 앞선다는 것을 증명했다. AT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오블락의 활약 덕분에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5.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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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 16위)

    디발라가 인테르와의 라이벌전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1위 탈환에 일조했다. 올 여름코파 아메리카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만약 대회가 열린다면 디발라가 개인 커리어를 향상시킬 좋은 기회일 것이다.

  6. 조던 헨더슨 (리버풀,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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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조던 헨더슨 (리버풀, 13위)

    헨더슨의 복귀는 분명 리버풀의 전체적인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되었지만, AT 마드리드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탈락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헨더슨은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를 만한 활약을 펼쳤고, 그가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개인 상이기도 하다.

  7.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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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14위)

    아구에로는 지난주 랭킹 발표 이후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연기로 맨시티는 불확실한 경기 일정 앞에 놓여있다.

  8. 사디오 마네 (리버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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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사디오 마네 (리버풀, 8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마네도 순위가 떨어졌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만 손에 쥔 채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9.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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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위)

    페르난데스는 또 한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유로파리그에서 맨유가 LASK를 꺾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는 1월 이적 시장 이후 가장 큰 임펙트를 선보이고 있다.

  10. 티모 베르너 (라이프치히,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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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티모 베르너 (라이프치히, 11위)

    베르너는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진 못했다. 그러나 팀의 8강 진출로 가장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11. 요십 일리치치 (아탈란타,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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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요십 일리치치 (아탈란타, 20위)

    지난주 일리치치의 활약만 보면 발롱도르 수상이 꿈이 아닐 듯했다. 그는 지난주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골을 폭발하며 역사상 4번째 토너먼트 경기에서 4골을 득점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2020년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가 되기도 했다. 당장 축구계의 앞날을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일리치치는 확실한 득점 기계라 할 수 있다.

  12. 세르지 그나브리 (바이에른 뮌헨,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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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세르지 그나브리 (바이에른 뮌헨, 10위)

    지난주 랭킹 발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경쟁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그나브리는 다른 선수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유지하고 있다.

  13.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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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6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산초의 도전이 험난해졌다. 만약 분데스리가가 재개된다면, 산초는 도르트문트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14.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멩,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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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멩, 7위)

    음바페에겐 격동의 한 주였다.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린스 밖 수천 명 팬들의 응원을 경험했다. 도르트문트를 꺾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조연 역할에 머물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15. 엘링 홀란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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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엘링 홀란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위)

    2019/20 시즌 홀란트의 활약을 보면 발롱도르 투표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되기에 충분해 보였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함에 따라 리그가 재개된다 해도 유리한 입장은 아니게 되었다.

  16.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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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5위)

    올 시즌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메시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가 다시 시작된다면, 언제나 그랬듯 마법을 부리며 자신의 7번째 발롱도르를 따낼 수 있다.

  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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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3위)

    사실 호날두가 탑3에 오를 만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적어진 출전시간도 한몫 했다. 하지만 리그가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 해도 그는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8.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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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9위)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음바페가 없는 상황에서도 팀을 훌륭히 이끌며 PSG가 챔피언스리그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쟁쟁한 경쟁팀이 탈락하며 올 시즌이 네이마르와 PSG에겐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가장 좋은 기회이다.

  19. 케빈 데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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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케빈 데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1위)

    챔피언스리그 중단과 유로 2020 연기의 가능성은 데 브라위너에겐 악재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힘들어진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면 넘버 1이 될 가능성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2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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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2위)

    유로 2020이 연기된다면, 클럽에서의 활약만으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선 레반도프스키를 주목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 선봉장으로서 팀의 트레블 목표를 위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