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62·콜롬비아) 감독이 이끄는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코스타리카축구연맹(FEDEFUTBOL)은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조엘 켐벨(30·클루브 레온)과 케일러 나바스(35·파리 생제르맹) 등 그동안 꾸준히 활약했던 이들이 포함됐다.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은 역대 여섯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가운데,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더 나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 신화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