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52·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큰 이변이 없는 가운데, 가장 주목할 건 안수 파티(20)와 페드리(19), 파블로 가비(18·이상 바르셀로나)로 이어지는 기대주들의 승선이다.
스페인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다시 세계 정상에 오르겠다는 희망을 품고, 1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죽음의 조에 속했으나 최근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고 다재다능한 선수도 많은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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