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 스위스 축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얀 좀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위스의 주전 골키퍼이다. 요나스 오믈린, 필립 쾬, 및 그레고어 코벨과 같은 선수가 백업 역할을 두고 경쟁을 펼칠 것이다.

니코 엘베디, 질방 비드머, 파비안 샤르, 히카르도 로드리게스와 같은 선수는 최종 엔트리에서 포백으로 선택받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아칸지 풀럼의 케빈 음바부와 같은 선수도 카타르 행 티켓이 유력하다. 하지만 음바부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 리버풀 스타 제당 샤키리(현재 MLS 시카고 파이어)는 더 이상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뛰지 않더라도 최종 26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건장한 아스널의 스타 그라니트 쟈카는 월드컵에서 스위스의 주장이 될 것이며 유벤투스에서 임대 이적한 후 첼시에서 단 한 번만 뛰었던 데니스 자카리아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레모 프레울러도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하리스 세페로비치는 스위스의 주전 선수이며 카타르에서 득점에 성공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루벤 바르가스와 브릴 엠볼로,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노아 오카포르도 명단에 합류했다.

좀머는 비드머, 엘베디, 사르, 및 로드리게스로 구성된 포백의 뒤에서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프레울러와 자카는 미드필드에 안정성을 더하고 샤키리, 소우, 바르가스는 엠볼로 뒤에서 지원사격 한다.

스위스 XI(4-2-3-1) : 좀머, 비드머, 엘베디, 사르, 로드리게스, 프레울러, 자카, 샤키리, 소우, 바르가스, 엠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