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 세르비아 축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와 마르코 드미트로비치는 가장 경험이 풍부한 옵션이다. 반야 밀린코비치-사비치도 최근 여러번 등장했다.

스테판 미트로비치, 밀로스 벨이코비치, 필립 믈라데노비치와 같은 선수는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신뢰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필립 믈라데노비치, 니콜라 밀렌코비치, 스르단 바비치도 후방에서 믿을 만한 옵션들이다. 스트라히야 파블로비치는 아직 어리지만 최고 수준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드필더에도 다양한 옵션이 있다. 경험 많은 안드리야 지브코비치가 공격적인 역할에서 창의적인 불꽃을 제공한다. 네만야 구데이, 네만야 막시모비치도 수비적인 커버를 제공한다. 이반 일리치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뉴페이스이다.

풀럼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유벤투스의 히트맨 두산 블라호비치는 파이널 서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 선수다. 피오렌티나의 루카 요비치는 그에게 기대되는 실력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치명적인 피니쉬를 기대할 수 있다.

세르비아는 토리노 골키퍼 반야 밀린코비치-사비치 앞에 스리백 수비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 스리백은 밀렌코비치, 벨리코비치, 파블로비치이다.

지브코비치와 코스티키가 날개에 자리한 가운데 중앙에는 세르게이 밀렌코비치-사비치와 루키치가 드라이브를 건다. 미트로비치와 블라호비치의 투톱 뒤에는 주장 타디치가 자리 잡는다.

세르비아 XI(3-4-1-2) : V.밀렌코비치-사비치, 벨리코비치, 밀렌코비치, 파블로비치, 지브코비치, 루키치, S.밀렌코비치-사비치, 코스티치, 타디치, 미트로비치, 블라호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