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에콰도르는 16강 진출에 성공한 2006년 대회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 이어 남미 지역예선을 4위에 오른 에콰도르는 강호 칠레와 콜롬비아를 따돌렸다. 이들은 개최국 카타르와 개막전에 이어 네덜란드와 세네갈과 A조에서 상대한다.
에콰도르는 에네르 발렌시아와 카를로스 그루에조 등 노련한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피에르 힌카피에 같은 눈에 띄는 어린 자원들도 풍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