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은 '손상된' 브라질인 네이마르가 구단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하여 사우디 프로 리그 시즌 후반기에 그를 등록하지 않을 것이다.

네이마르의 알힐랄에서의 시간이 갑작스럽게 끝날 수도 있다. 프로 리그 클럽은 브라질 선수를 시즌 후반기에 등록할 계획이 없다고 당국에 통보했다고 사우디 기자 왈리드 알-파라지가 전했다. 이 결정은 클럽이 현재 계약을 종료하거나 그의 계약이 2025년 여름에 만료되므로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판매해야 함을 의미한다. 알힐랄은 그가 ACL 부상에서 12개월 동안 경기에서 제외된 후 복귀한 지 몇 주 만에 다시 새로운 문제로 인해 벤치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후 그들의 €90m (£77.2m/$98.3m) 슈퍼스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알힐랄에서 두 번째로 경기에 나섰으며, 알힐랄은 시즌 전반기 동안 그를 국내 경기에서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에스테글랄과의 경기에서 30분 만에 근육 문제로 보이는 증상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브라질 선수는 경기 후 의사들이 그에게 이렇게 오랜 기간 결장한 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알힐랄은 연말까지 두 차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팬들이 언제 네이마르를 다시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스포츠 비평가 모하메드 알셰이크는 네이마르에 대해 다음과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가 결석한 날 수가 그가 경기한 날 수보다 많습니다. 그는 손상된 선수이며 또한 방치된 선수이고, 이는 매우 명확합니다. 그는 매우 재능이 있지만 그의 몸은 부상에 취약합니다. 그의 계속적인 참여는 알힐랄에 재정적, 기술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으며, 클럽은 위약금 전액을 지불하는 한이 있어도 그를 내보내야 합니다."

네이마르는 이미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 리오넬 메시,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하기 위해 MLS 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니저 Tata Martino는 리그의 재정 규칙 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축소했습니다. 브라질 선수는 2023년 8월 PSG에서 이적한 후 알힐랄에서 단 7번의 출전만을 기록한 어려운 시기 이후 이러한 이적을 환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