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신동 엔드릭과 아르다 굴러의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회 멤버들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포함하여, 십대 신동 엔드릭과 아르다 굴러의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고 Relevo 기자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파스쿠알이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시작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전 시즌 말에 라리가-챔피언스 리그 더블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렇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이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되어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이 팀을 비할 데 없는 영광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는 센터 포워드로서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클럽의 미드필더들은 토니 크로스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주드 벨링엄, 페데 발베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 같은 선수들이 2023-24 버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엔드릭과 굴러는 이전 네 경기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1분만을 합쳐서 뛰었습니다. 공격에서의 음바페의 고군분투와 중원의 창의력 부족을 고려할 때, 안첼로티 감독이 왜 이 두 십대 선수 중 누구도 기용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듀오는 이번 시즌 그들이 얻은 제한된 시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대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폼과 일관성을 위한 고군분투 속에서 이번 주말 레알 마드리드는 11월 9일 토요일 라리가에서 5위인 오사수나를 홈으로 초대하는 또 다른 어려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엔드릭이나 굴러가 선발로 출전할지는 커녕 몇 분이라도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