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사이좋게 4대리그 한 팀씩…역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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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4대리그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출전권 4장을 나눠 가졌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4대리그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출전권 4장을 나눠 가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이 주인공이다. ‘빅4’리그 소속 팀들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한 건 놀랍게도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1992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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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리그 팀들로 준결승 무대가 채워진 것도 2010년 이후 8년 만의 일. 당시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바이에른(독일) 올랭피크리옹(프랑스)이 각각 준결승에 올라, 인터밀란이 우승했다.

앞선 7시즌 동안에는 같은 리그 소속팀들이 적어도 둘 이상씩 준결승에 자리했다.

특히 라리가 팀들은 해당 7시즌 연속 복수의 팀을 배출했다. 그중 5시즌 결승에 진출해 바르셀로나가 두 번, 레알이 세 번 우승했다. 올시즌에도 8강에 세 팀이 진출하며 위세를 과시했으나, 세비야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바이에른과 로마에 발목 잡히면서 레알 한 팀만이 준결승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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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8강 1차전에서의 0-3패배를 기적적으로 뒤집을 뻔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통한의 페널티를 내주며 아쉽게 세리에A 동료 로마의 뒤를 따르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8강전에서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이 격돌하는 바람에 한 팀(리버풀)만을 배출하는 운명을 맞았다. 이처럼 리그별 사정에 따라 4대리그가 열외 없이 준결승에서 모이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은 13일 조추첨을 거쳐 4월 24~25일과 5월 1~2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5월2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다.

사진=3시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한 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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