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an Rodgers Leicester 2020-21Getty

UCL 진출 임박한 로저스 감독, 토트넘행 고려 안 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 일주일간 슈퍼 리그 합류, 무리뉴 감독 경질, 리그컵 결승에서 패배 등이 이어지며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렸다. 올 시즌 토트넘에 남은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 4위권 진입을 노리는 것뿐이다. 또한, 토트넘은 경쟁력 있는 차기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서야 한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나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후 낙점한 차기 사령탑 영순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택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게다가 토트넘이 차선책으로 지목한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잔류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수많은 토트넘 구단 관계자는 로저스 감독을 적임자로 보고 있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은 토트넘으로 가는 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슈퍼리그 탈퇴에 대한 선수들 반응 모음zip"

'데일리 메일'은 "로저스 감독은 다음 시즌 레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상황에서 로저스 감독이 레스터를 떠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도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로저스 감독 외에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고려 중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을 선호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정식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