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승리에도 아쉬운 로브렌, "시즌 초반 무승부만 적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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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수비수 데얀 로브렌이 시즌 초반 리그에서 승점 확보에 성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프리미어리그 선두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스왑을 거둔 리버풀 수비수 데얀 로브렌이 시즌 초반 리그에서 승점 확보에 성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로브렌은 11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을 통해 맨시티를 밀어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 진출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시즌 초반 리그에서 승점 확보를 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후회되는 점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6~7경기 결과다. 우리는 많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1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우리는 초반부터 상대를 따라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이 될 자격을 갖춘 팀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우리가 결승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매우 좋은 시즌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다음 시즌을 위해서도 프리미어리그 4위권 내로 시즌을 마칠 필요가 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4위권 수성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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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다음 시즌 우리가 모든 이를 심지어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더 잘할 수 있도록 밀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 다음 시즌 리버풀의 리그 성적 향상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예상 외의 결과였다. 프리미어리그 최강으로 불렸던 맨시티가, 리버풀에 덜미를 잡히며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입성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16강 탈락에 이어 이번에도 8강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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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전략이 돋보였다. 상대의 급한 마음을 노려 허점을 공략했고 결과는 1차전 3-0 대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다. 리그전 포함 최근 맨시티와의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리버풀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클롭 체제에서 탄탄한 저력을 과시 중인 리버풀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리그 성적이다. 물론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예상치 못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착실히 확보하지 못한 탓에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역시나 시즌 초반 성과가 가장 아쉬운 대목이었다. 8라운드까지 리버풀은 4번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8경기 왓포드전 무승부는 물론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 그리고 번리와의 홈 경기 무승부가 결정적이었다. 로브렌 역시 시즌 초반 착실히 승점을 쌓지 못한 게 이번 시즌 가장 아쉬운 대목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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