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월요일까지 킬리안 음바페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릴 계획이다. 다만 그때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응답이 없을 시에는 영입을 철회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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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은 현재 음바페 영입을 두고 PSG에 최후통첩을 전한 상태다. 레알은 이적료 1억 8천만 유로(약 2,475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포함했다. 그들은 늦어도 월요일까지 결정을 내리도록 요구한 상태며, 답이 없을 시에는 올여름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고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 이적 후 꾸준하게 맹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발롱도르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며 레알행을 간절하게 원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난해부터 재계약을 거절해왔다.
최근까지도 음바페는 연봉 인상과 함께 5+1년 재계약을 제시한 PSG를 외면했다. 그러나 PSG는 올여름 음바페를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면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숙원이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문제는 PSG가 붙잡는다고 해도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음바페와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자연스레 영입 당시 투자했던 이적료 1억 4,500만 유로(약 1,988억 원)를 회수하지 못한다.
이에 현지에서는 PSG가 음바페를 설득하지 못해 매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던 중 레알이 최근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두 번째 공식 제안을 건넸다. 제시한 이적료는 한화 약 2,475억 원. 하지만 PSG는 여전히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지난 27일 "나와 구단은 분명하다. (음바페 이적 불가 선언) 입장은 변함없고, 바꾸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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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적시장 종료까지는 남은 시간은 3일이다. 3일 안에 협상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 잔류하게 된다. 레알은 최대한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월요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과연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을지, 아니면 PSG에 남아서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