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펩 과르디올라(50·스페인) 감독은 경기에서 패배 후 애제자 MNM라인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실점을 내줬고, 이어 후반 29분경 메시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차전 당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6-3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한순간에 조 1위에서 3위까지 떨어지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먼저 PSG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메시와 네이마르가 공을 가지지 못하도록 막고, 음바페가 전방으로 뛰는 걸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90분 동안 메시를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를 막는 것은 정말 어렵고, 우리는 그가 공을 만질 기회를 최소화해야 했다. 오늘 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또, 네이마르와 음바페 역시 예외적인 선수들이었고 통제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PSG에서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할 거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