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또다시 세계를 뒤흔들까.
PSG는 지난 2017년 축구계 판도를 바꿔놨다. 바르셀로나에 무려 2억 2,000만 유로(약 3,010억 원)를 쏟아부어 네이마르를 품었다. 이를 두고선 비판적인 시선도 적잖았다. 이후 선수들 이적료가 큰 폭으로 뛰는 등 지각 변동을 수반한 일대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런 PSG가 또다시 대형 영입을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구단 측 우선 순위는 킬리앙 음바페 재계약. 단, "음바페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경우 PSG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는 게 매체 설명이다. 네이마르와 재계약은 이끌어냈어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굵직한 스트라이커가 하나 더 필요한다는 계산이 따랐다.
물론 레반도프스키의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은 벌여야 한다. 기존 계약이 2년 남은 데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적을 완강히 거부한 바 있다. 다만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선수의 나이를 고려해야 하고 8,000만 유로(약 1,075억 원)란 구체적 이적료 수치가 나오는 만큼 뮌헨에서도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매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총 328경기에서 293골을 퍼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