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득점왕)에 페널티킥 기록은 무시해야 할까?
통계 매체 'opta'가 '디 애널리스트'가 물음표를 던졌다. 물론 대답은 '아니오'였다. 골은 골이다. 골든 부츠는 골든 부츠다. OPTA의 답안이었다.
OPTA가 가장 먼저 주목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17골을 가동 중이다. 토트넘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따로 있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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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30년 동안 총 17명이 있었다.
가장 최근 선수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다. 2018/2019시즌 마네는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과 함께 22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당시 살라는 3개의 페널티킥을, 오바메양은 4번의 페널티킥 골이 있었다.
2013/2014시즌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페널티킥 없이 31골을 가동했다. 당시 수아레스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상을 보여줬다. 스탯이 말해준다. 31골을 넣고 12도움을 기록했다. 8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도 수아레스는 리버풀 단일 시즌 최고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로 회자되고 있다.
매체에서 주목한 부분도 손흥민의 필드골 기록이다. 조건을 붙이겠다. 만일 손흥민이 살라를 제친다면? 그렇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여기에 페널티킥 득점 없이 골든 부츠를 수상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8번째로 페널티킥 없는 득점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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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커리어 하이 득점은 지난 시즌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17골을 넣었고, 이 중 페널티킥 득점은 한 번이었다. 손흥민 자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을 두 골만 넣었다. 한 번은 앞서 말한, 지난 시즌 기록이고 나머지 하나는 그 전 시즌 기록이다.
토트넘 기준으로 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6경기다. 1골만 더 넣어도,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하이 최다 득점을 경신한다.
뿐만 아니라,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차 전 감독은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18골을 가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