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Michael Seri NiceGetty

OGC니스 세리 "바르사 이적, 사실이 아니다"

[골닷컴] 해리 셜록 기자 / 번역 : 이준영 기자 = 바르셀로나의 영입명단에 오른 OGC니스의 미드필더 장 미카엘 세리(코트디부아르, 26)는 니스에서의 경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세리는 23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나폴리와 니스의 경기에 출장했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1, 2차전 합계 0-4로 패한 니스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래전부터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세리를 노린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번 여름 2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에 네이마르가 PSG로 떠난 이후부터는 그런 추측이 점점 기정사실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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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에는 세리가 이미 이적료 3,700만 파운드(한화 약 530억 원)에 달하는 이적계약에 동의했으며, 팀 동료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세리는 이적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세리는 "사실이 아니다. 이 경기는 니스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아니다. 나는 이번 주말에도 니스를 위해 뛸 것이다"

"이적 소문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주변의 모두에게 오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위해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었다. 떠날지 남을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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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 일(바르셀로나 이적)이 일어난다면 기쁘겠지만, 어쨌든 나는 지금 니스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가장 시끄러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현재까지 제라르 데울로페우, 넬송 세메두, 파울리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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