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NFS’ 페네르바체 “김민재 원해? 바이아웃 지불해”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페네르바체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면 김민재를 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터키 매체 ‘파나틱’은 “페네르바체의 수뇌부는 김민재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김민재를 영입하려면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1년 여름 베이징 궈안에서 이적료 단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기록하며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입단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40경기에 출전하며 핵심으로 올라섰다.

이러한 활약상에 나폴리, 에버턴,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가졌다. 특히 나폴리와 토트넘은 김민재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마침내 김민재도 이적을 결심했고 페네르바체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이적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네르바체의 입장은 강경하다. 여전히 김민재를 팔고 싶지 않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의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아웃을 지불한다면 이적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최소한 한 시즌은 더 팀에 남아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를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2,300만 유로(약 307억 원)를 지불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터키 슈퍼 리그의 최고 이적료 수입은 젠크 토순이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2,250만 유로(약 300억 원)다. 만약 김민재를 원하는 구단이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영입한다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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