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다운 활약이다. 손흥민(33)이 단 19분 만에 무려 4도움을 폭발, 에이징 커브 논란을 정면 돌파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 FC가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2026 MLS 6라운드 기준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올랜도 시티 SC에 6-0 대승을 거둔 LAFC가 1위에 올랐다.
LAFC는 5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와 2026 MLS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 세르지 팔렌시아와 타일러 보이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6-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을 내달렸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유도한 데 이어 전반에만 4도움을 뽑아내며 6골 중 5골에 관여했다.
전반 7분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이끌어 낸 손흥민은 전반 20분·23분·28분 부앙가의 세 골을 모두 도왔고, 전반 40분 팔렌시아의 다섯 번째 득점까지 만들어 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은 손흥민에게 평점 9.8을 부여하며 MOT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은 19분 32초 만에 4도움을 올렸는데, 이는 MLS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지난 2024년 5월 뉴욕 레드불스전(6-2 승리)에서 기록한 18분 57초다.
LAFC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파워 랭킹 1위까지 수성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랜도전에서 전반전에만 4도움을 작성했고, 이 중 3도움을 부앙가에게 연결했다. 부앙가는 올 시즌 들어 아직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유일한 팀의 압도적인 승리 속 자신의 통산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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