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Lee Kang-InGetty Images

'HERE WE GO' 확인! 이강인 ATM 이적 가능성 '급부상'…PSG, 바르사 '특급 유망주' 영입에 바이아웃 지불 결단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특급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18·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는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24)의 대체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페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됐다"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103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긍정적으로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페르난도 폴로 기자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바르셀로나와 관계가 악화되는 걸 방지하고자 800만 유로(약 138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했다.

페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으로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을 통해 1군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아시아(일본·대한민국) 투어에 동행했고, 국내에서는 대구FC(5-0 승리) 상대로 탁월한 기량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1개월 뒤인 9월 레알 소시에다드전(2-1 승리)에 선발 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B팀 격인 아틀레틱을 오가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올겨울 돌연 PSG 이적을 택해 논란이 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달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됐지만 차일피일 협상을 미뤘고, 그 사이 PSG가 바이아웃을 발동하며 일사천리에 이적이 진행됐다. 매체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특히 아끼던 페르난데스의 이적 통보에 큰 실망감을 느꼈다. 페르난데스는 PSG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26일 보도에 의하면 이미 페르난데스는 프랑스 파리 출국길에 올랐고, 같은 날 오전 6시경 도착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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