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Tottenham Hotsupur

[GOAL LIVE] SON·케인 파트너 바뀌나…히샬리송과 훈련서 한 팀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새 시즌 공격 삼각편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붙박이 주전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8)에 더해 '신입생' 히샬리송(25)이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서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올여름 영입된 신입생들도 대부분 포함됐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토트넘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팬들이 운집해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다. 팬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질렀고, 각자 응원하는 선수들의 유니폼과 플래카드를 흔들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에 론도 훈련을 통해 워밍업을 했다. 이후 조끼를 입은 팀과 입지 않은 팀으로 나뉘어 공수를 교대하면서 미니 게임으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히샬리송이 조끼를 입지 않고 한 팀으로 나섰다. 손흥민과 케인은 영혼의 단짝답게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그때마다 팬들의 함성은 쏟아졌다. 여기에 더해 히샬리송도 최대한 녹아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갔다.

토트넘은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데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만한 경쟁력을 갖추길 원하면서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그 일원 중 한 명으로 공격 어디서든 뛸 수 있는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현지 다수 언론들은 새 시즌 토트넘의 공격진 변화를 전망하고 있다. 영국 '더 선' '이브닝 스탠다드' 등 복수 매체는 공격 삼각편대에 손흥민과 케인은 붙박이로 고정한 채 히샬리송을 넣었다. '더 선'은 "히샬리송은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된 만큼 데얀 쿨루셉스키(22) 대신 선발로 나설 것이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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