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FC서울이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코로나 이후 K리그 최다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무려 14,625명이 입장했다.
서울은 10일 저녁 7시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개막전 이후 8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후반 35분 팔로세비치가 장기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추가시간에는 나상호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나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14,625명의 관중이 입장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이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경기는 지난달 6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과 울산의 경기로 8,297명이었다.
코로나가 창궐한 2020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은 10,251명으로 시즌 최종전이었던 전북과 대구의 전주 경기였다. 지난 시즌 역시 전주에서 열린 최종전이었던 전북과 제주 경기에 13,902명이 입장하며 최다 관중 경기로 기록됐다.
이날 입장한 14,625명의 관중 수는 코로나 시대 이후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최근 서울과 수원의 성적이 좋지 않아 양 팀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 같진 않지만, 그래도 슈퍼매치는 여전히 K리그 최고의 흥행 매치임이 입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