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서울 이랜드

[GOAL LIVE] ‘4위 도약’ 정정용 감독, “자신감 가지고 남은 5경기 치르겠다”

[골닷컴, 잠실] 이명수 기자 =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4위 도약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남은 5경기를 잘 치러 시즌 전 세웠던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3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경남과 전남을 제치고 4위에 도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은 “이 시기가 중요한 시기인데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결과까지 만들어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것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남은 5경기를 치른다면 우리가 세운 목표를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는 꼴찌였지만 4위까지 올라 플레이오프를 넘보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승격까지 도전해볼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희망을 갖고 있지만 쉽진 않을 것 같다”면서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정규리그다. 리그는 다르다. 우리는 개인 능력보다 팀워크를 중시한다. 오전에도 나머지 경기에 뛰지 않는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왔다. 잘 어우러져 발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경기에서 우리보다 순위가 낮은 팀과 붙는 경우가 많다. 좋은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고재현에 대해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도 원했던 모습이었다. 후반전에 들어가서 활약할 타이밍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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