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3연승 도전 경남 vs 첫 승 도전 전남의 ‘섬진강 라이벌전’

[골닷컴, 밀양] 박병규 기자 =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가 ‘섬진강 라이벌’전을 펼친다. 경남은 3연승에 도전하고 전남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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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은 1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경남은 홈에서 3연승을 노린다. 반면 개막 후 1무 2패로 최하위로 떨어진 전남은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양 팀은 4-4-2로 나선다. 홈 팀 경남은 골키퍼 손정현, 이민기, 박재환, 김종필, 박광일, 박민서, 김범용, 이지승, 윌리안, 정충근,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한다. 원정 팀 전남은 골키퍼 김다솔, 김태현, 최정원, 장순혁, 정호진, 임찬울, 장성재, 유헤이, 플라나, 카차라바, 전승민이 선발 출전한다.

경남 설기현 감독 2022시즌한국프로축구연맹

설기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비가 오면서 그라운드 컨디션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전남이 우리에게 강했던 만큼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선발 명단에 지난 FA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이유에는 “코로나도 있고 최대한 꾸릴 수 있는 선수로 꾸렸다. 최상의 멤버로 구성했다”라고 했다.

최근 경남의 상승세 배경에는 이름값 있는 선수가 아닌 의외의 선수들이 나타나 활약 중이다. 설기현 감독은 “동계 훈련 때부터 컨셉을 그렇게 맞추었다. 실력과 경험보다는 훈련을 착실히 하고 의지가 보이는 선수, 체력적인 강점을 보이고 준비를 잘하는 선수 위주로 꾸렸다. 부상 선수로 명단이 많이 바뀌는 환경인데 모두 잘 해주고 있다. 누구든 준비가 잘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역할들을 잘할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물론 공격력도 좋지만 매 경기 많은 실점도 보완해야 한다. 그는 “실점을 줄이는 것에 보완점을 맞추었다. 잦은 세트피스 실점이 많았다. 집중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필드 골 실점에서는 조직적인 문제가 보인다. 스리 백이 아니라 포 백을 쓰다 보니 발생하고 있다. 수비에서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상대는 실점, 득점이 모두 적다. 전술적인 문제가 없고 세트피스에서 잘 버텨준다면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승부 포인트를 짚었다.

전남 전경준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전남 전경준 감독은 “시작이 안 좋게 흘러가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빨리 만회할 수 있도록 오늘 경기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근 3경기에서 나타났던 아쉬운 점에 대해선 “실점하는 장면과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장면들이다. 결과에 직접적인 것이었다. 실점은 실수에 의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명단에 변화를 주었다. 득점에선 선수 숫자를 더 두어야 하는 방향이다. 상대가 급하게 나올수록 더 공략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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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3경기째 무득점 중이다. 해결책에 대해 “답답한 상황이다. 공격과 수비를 같이 숫자적으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리듬을 찾아 결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전남은 최근 경남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 전경준 감독은 “팀마다 상대성이 있지만 우리가 잘하는 것을 했을 때 (경남이) 어려워하는 것이 있었다. 공격 숫자를 놓고 지켜볼 것이다. 매년 최소 실점을 해왔지만 저조한 득점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감으로 맞서겠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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