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3경기서 1골 '득점력 부재'…정정용 감독, "제가 부족하다"

[골닷컴, 목동]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는 최근 3경기 동안 단 1골밖에 넣지 못할 정도로 공격에서 부진하다. 특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데려온 외국인 용병 펠리페 카데나시(29)와 마우리시오 아센호(27)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정용(53) 감독이 입을 열었다.

이랜드는 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현재 이랜드는 7위(4승7무5패·승점 19)에 올라 있고, 반면 전남은 9위(4승4무8패·승점 16)에 자리하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다시 부진에 빠졌다. 3경기 동안 단 1골에 그칠 정도로 답답한 결정력이 큰 문제다. 홈팬들에게 계속해서 실망감을 안겨주는 가운데 이날 전남을 꺾고 분위기 반전과 팬들에게 기쁨 선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으로 나선다.

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상대 팀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무장을 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를 놓치면 안 되고,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준비했다"며 "결과는 지켜봐야 하는데, 오늘만큼은 슈팅 숫자를 최대한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대 팀 전남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경준(48) 감독과 이별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정 감독은 "저희 또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굳이 이런 부분들을 특별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최대한 준비했던 것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고 짚었다.

이랜드는 실점은 줄고 있지만 결국 문제는 득점이다. 정 감독은 "제가 부족하다. 공격수들이 골을 넣게 해야 하는데...시간 할애도 많이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부분 전술에 집중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감을 얻게 되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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