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상징하는 '영혼의 단짝'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8)에 더해 '신입생' 히샬리송(25)이 공격 삼각편대 꾸린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스페인)는 라멜라(30)가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과 세비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이벤트성 경기이지만 양 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구단인 만큼 승리를 위해 필사적인 각오로 나선다.
토트넘은 요리스, 산체스, 다이어, 로메로, 세세뇽, 스킵, 호이비에르, 모우라, 손흥민, 케인, 히샬리송이 선발 출격한다. 앞서 K리그 올스타(팀 K리그)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하루 전 오픈 트레이닝 때 손발을 맞췄던 예상 라인업이 그대로 나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맞추고, 전술적인 훈련도 진행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며 "이번 맞대결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최대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드미트로비치, 몬티엘, 아쿠냐, 레킥, 고메스, 호르단, 페르난두, 미르, 오캄포스, 라멜라, 앙헬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인 데다,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팀이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