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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PL 득점왕' 손흥민, 올 블랙 패션으로 파주 입소... 벤투호 합류

[골닷컴, 파주] 김형중 기자 =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파주에 입소했다. 벤투호에 합류해 6월 A매치 4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30일 오후 파주NFC에 입소했다. 상하의 모두 블랙 색상의 깔끔한 패션으로 파주에 도착해 취재진을 향해 "기분이 좋다"라며 웃어 보였다. 지난 24일 귀국 후 짧은 휴식을 보낸 손흥민은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모의고사를 준비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6월 A매치 4연전에 나선다. 첫 경기는 2일 브라질전이다. 세계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월드컵 전 대회에 참가한 영원한 우승후보로 네이마르(PSG), 쿠티뉴(아스톤 빌라), 히샬리송(에버턴), 알리송(리버풀)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네이마르는 손흥민과 같은 1992년생으로 이번 맞대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일과 10일에는 남미의 칠레와 파라과이를 연이어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엔 실패했지만, 개인기가 뛰어나고 기술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어 벤투호로서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칠레는 최근 에두아르두 베리조 감독을 선임했고, 한국전이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아프리카의 맹주 이집트와 맞붙는다. 이집트도 세네갈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하다. 두 선수는 23골로 나란히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펼칠 최고 골잡이 맞대결도 큰 관심이 모인다.

벤투호는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황의조, 조현우 등 28명의 선수들이 모두 입소했다. 이번 소집에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조유민과 김동현도 설레는 표정으로 파주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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