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10명 뛰고 무승부' 부천 이영민 감독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골닷컴, 목동] 김형중 기자 = 부천FC의 이영민 감독이 아쉬운 결과는 받아들였지만, 수적 열세를 잘 극복한 선수단을 칭찬했다.

부천은 4일 오후 8시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츠바사에게 먼저 실점한 후 이용혁이 퇴장당했지만 수적열세에도 조수철이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렸다.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적 열세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결과는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17라운드 경남FC전에서 종료 휘슬 후 주심에게 어필하다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도 벤치에 앉지 못했다. 그는 벤치 뒤쪽 관중석이 아닌 반대쪽 E석 최상단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에 대해 "동계 훈련 때도 위에서 많이 봤다. 전체적인 것을 보고, 어떤 면에서 보완을 해야하나 보기 위해 그렇다. 퇴장을 당했지만 그런 면에서 위에서 보는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 이영민 감독은 조수철 등 베테랑 선수들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수철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점 1점으로 보답했다. 이영민 감독은 "조수철이 중원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 한지호가 서브로 빠진 상황에서 활약했다. 고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단이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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