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수비 약점’ 경남, 역습으로 맞설 것” 박진섭 신임 감독의 각오

[골닷컴, 부산] 최대훈 기자 = 부산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이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은 19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경남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산은 리그 10위(3승5무11패·승점14)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은 감독 교체로 반등에 성공했다. 박진섭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6월 2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따냈다. 특히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는 후반 42분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투지를 불태웠다. 기세를 탄 부산은 상승세의 경남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박진섭 감독은 “그동안 분위기가 좋지 않아 팬분들이 많이 찾아주시질 않으셨으나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특히 홈경기에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은 감독 교체 후 이전까지 없던 ‘뒷심’이 생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감독은 “아무래도 감독 교체가 분위기를 바꾼 것 같다. 꾸준히 이어가야 할 분위기인 것 같다. 지고 있다가 따라가는 것은 좋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임 후 3주가 지났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 쉽지 않다. 3주 정도 됐는데 아직은 멀었다. 숫자 싸움이나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상대 전적이 좋지 않은, 상승세의 경남을 만난다. 박 감독은 “(경남의) 선수들의 득점력이 좋아 수비적인 부분에서 훈련을 많이 했다. 수비가 조금 더 탄탄해야지 저희가 공격적인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남의 공격이 강하지만 그래도 수비에서 약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카운터 어택, 역습에 관련해 훈련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