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FC서울 수비수 이상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구FC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서울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안익수 감독은 새롭게 영입한 일류첸코와 황인범을 벤치 명단에 포함했다. 언제라도 필요할 때면 투입하겠다는 생각이다. 일본 출신 오가와 케이지로는 비자 발급 문제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센터백 조합은 황현수와 이한범으로 나선다. 황현수가 지난 수원FC전 결정적 실수를 범했지만 선발 출전한다. 호흡을 맞췄던 이상민은 명단에서 빠졌다.
경기 전 안익수 감독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상민이 동아시안컵에 나가기 전 PCR 검사를 했는데 조금 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제외하는 게 상대팀에 대한 예의이다. 선수단 전체가 자가진단을 하였고 이상 없는 선수로 명단을 꾸렸다. 그것이 FC서울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상민은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동아시안컵에 동행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