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쿠웨이트시티] 김형중 기자 = 오세훈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오세훈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은 킥오프 9분 만에 오른쪽에서 길게 넘어온 황인범의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면서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 터진 오세훈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이후 손흥민의 PK 추가골까지 터졌다.
이 득점으로 오세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지난달 홈에서 열린 이라크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은 A매치 5경기 동안 2골을 기록 중이다.
현대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무주공산이다. 확실하게 정해진 붙박이 주전이 없다. 오세훈부터 오현규, 주민규까지 세 명이 선발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장기 부상으로 오랜 시간 합류하고 있지 못하는 조규성과 홍명보 감독이 꾸준하게 점검하고 있는 미래 자원인 이영준 등까지 포함하면 본선 무대에서 경쟁할 자원은 더 늘어난다.
우선 최근 흐름은 오세훈이 주전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오세훈을 발탁했고, 2경기 연속 오세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오세훈의 큰 키를 활용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홍명보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오세훈은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골로 보답하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 이라크전 이후 "앞으로 더 성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음에도 대표팀에 올 수 있도록 돌아가서 계속 노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실제 이날 쿠웨이트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증명해냈다.
오세훈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은 킥오프 9분 만에 오른쪽에서 길게 넘어온 황인범의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면서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 터진 오세훈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이후 손흥민의 PK 추가골까지 터졌다.
이 득점으로 오세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지난달 홈에서 열린 이라크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은 A매치 5경기 동안 2골을 기록 중이다.
현대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무주공산이다. 확실하게 정해진 붙박이 주전이 없다. 오세훈부터 오현규, 주민규까지 세 명이 선발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장기 부상으로 오랜 시간 합류하고 있지 못하는 조규성과 홍명보 감독이 꾸준하게 점검하고 있는 미래 자원인 이영준 등까지 포함하면 본선 무대에서 경쟁할 자원은 더 늘어난다.
우선 최근 흐름은 오세훈이 주전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오세훈을 발탁했고, 2경기 연속 오세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오세훈의 큰 키를 활용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홍명보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오세훈은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골로 보답하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 이라크전 이후 "앞으로 더 성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음에도 대표팀에 올 수 있도록 돌아가서 계속 노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실제 이날 쿠웨이트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증명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