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K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면밀히 관찬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진들이 10일 저녁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았다. 이날은 K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의 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가 열리는 날이었다. 리그 우승을 다투는 팀 답게 양 팀에는 국가대표급의 화려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대표팀 스태프들은 다음달 예정된 최종예선을 앞두고 승선할 선수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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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과 7일 홈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2경기를 치렀다. 이라크와 레바논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대표팀은 최종예선 A조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2승을 거둔 이란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홈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을 떠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지난 대표팀 명단에서는 양 팀의 비중이 적었다. 울산 소속으로는 이동경, 홍철, 조현우가 뽑혔고 전북 소속으로는 이용, 송민규가 뽑혔다. 그러나 다음 명단에서는 양 팀 소속의 선수단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예전부터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울산의 이동준, 원두재, 김태환의 재승선 가능성이 높으며 공격수 오세훈과 멀티 플레이어 설영우 등의 발탁 가능성도 높다. 전북 역시 기존의 김보경, 백승호, 김진수, 홍정호 등을 포함하여 문선민, 이승기 등이 대표팀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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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장 내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벤투 감독이 나타나자 일부 팬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 울산 팬은 “우리 선수들 많이 데려가시고 윤빛가람도 꼭 뽑아 가시라”라고 하여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