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이명수 기자 = 충남아산이 서울이랜드를 꺾고 8위에 올라섰다. 헬퀴스트와 김찬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충남아산은 25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아산은 8위에 올라섰고, 서울이랜드는 6위에 머물렀다.
아산은 무야키치와 김찬이 투톱에 섰다. 서울은 원기종과 김민균이 공격 선봉에 섰고, 문정인이 골문을 지키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포문은 아산이 열었다. 무야키치의 크로스를 이재건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전반 17분, 서울이랜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민균이 침착한 마무리로 아산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32분, 무야키치가 페널티킥을 얻는 듯 했지만 VAR 판독 끝에 무효가 선언됐다.
전반 36분, 차영환의 헤더가 골대 맞고 나온 뒤 이은범이 날린 강력한 슈팅은 서경주의 손에 맞았다. 경기 속개 후 VAR을 확인했고, 아산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헬퀴스트가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전반 43분, 김민균이 올린 크로스를 원기종이 노마크 찬스에서 헤더를 날렸지만 골문을 외면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5분, 아산이 멋진 세트피스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김찬이 몸을 던지는 슈팅으로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13분, 무야키치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서울이랜드는 문상윤과 전석훈 등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8분, 레안드로의 헤더는 허공을 갈랐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충남아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