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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주니오 리그 19-20호골’ 울산, 성남 2-1 꺾고 선두 수성

[골닷컴, 성남] 이명수 기자 = 울산 현대가 성남FC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 ‘골무원’ 주니오가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는 23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42점 고지에 오르며 2위 전북의 추격을 따돌렸다.

성남은 미드필더 블록을 단단하게 쌓으며 3-3-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 임승겸, 연제운, 안영규가 3백을 구성했다. 박태준, 김동현, 이태희, 유인수, 나상호, 박수일이 중원에 포진했다. 원톱은 김현성이었다.

울산은 4-2-3-1로 맞섰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고, 홍철,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이 4백에 섰다. 윤빛가람과 원두재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2선 공격은 박정민, 김성준, 이청용이 이끌었고, 주니오가 최전방에 섰다.

포문은 성남이 열었다. 전반 9분, 이태희가 슈팅을 날려봤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2분, 김현성의 슈팅도 조현우가 막아냈다. 울산은 주니오를 앞세워 성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5분, 주니오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선제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홍철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마무리했다. 그리고 전반 37분, 주니오의 슈팅이 연제운 손 맞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주니오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울산이 점수 차를 벌렸다.

성남도 추격에 나섰다. 후반 9분, 박수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나상호가 강한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울산 벤치는 후반 10분, 박정인을 빼고 김인성을 투입했다. 후반 21분에는 김성준이 나가고 이동경이 들어왔다.

성남 벤치도 후반 23분, 박수일을 빼고 토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4분, 이동경의 중거리 슈팅은 김영광의 손끝에 막혔다. 울산은 후반 35분, 이청용을 빼고 비욘존슨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6분, 윤빛가람의 직접 프리킥 슈팅은 김영광의 정면으로 향했다. 성남은 양동현을 투입하며 파상공세에 나섰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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