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지난 7일(현지시간) 나이키의 새 축구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론칭행사장에서 함께 공개됐다. 그 현장에 다녀왔다.
이날 나이키가 공개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유니폼 및 프리매치 셔츠는 총 4장이다. 사진의 왼쪽으로부터 홈, 어웨이, 프리매치 셔츠로 나이키 특유의 '심플함'에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삼사자 문양 및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흰색, 빨간색, 파란색이 조화를 이뤘다.
이날 론칭 행사장에서 특히 많은 미디어의 눈길을 끈 것은 프리매치용도로 발매된 하얀색 색상에 파란색, 빨간색 패턴이 가미된 셔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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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England shi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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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England shirts이 셔츠에 대해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한 디자이너에게 직접 질문하자 그는 "이 셔츠의 모티브는 1982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착용했던 유니폼에서 따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네 장의 유니폼 제작과정에는 대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며 "가장 먼저 감독 및 대표팀 선수들 또 그 뿐 아니라 유소년팀 감독 및 선수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구해서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잉글랜드는 이와 유사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1982년 월드컵에서 3전 전승으로 1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후, 2 그룹 스테이지에서 독일(당시 서독), 스페인과 2무를 기록하며 종합성적 6위로 월드컵을 마무리한 바 있다.(당시는 현재와 달리 1 그룹 스테이지를 지나면 16강 직행이 아닌, 2 그룹 스테이지가 별도로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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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이키의 새 축구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머큐리얼 베이퍼 360,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 대표팀 유니폼 및 각종 새로운 용품들이 공개된 이날 론칭 행사장에는 전세계로부터 약 300여 명의 미디어들이 참가했다.
나이키는 이날 새로 발표한 각각의 아이템을 각각 별도의 쇼룸에 전시하고, 각 공간마다 그 아이템 개발에 참가한 디자이너 및 전문 모델들을 배치해 흡사 패션쇼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속에 새 제품들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