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안양] 강동훈 기자 =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서울 이랜드전을 앞두고 순위에 큰 신경을 쓰기보다는 오로지 승리를 통해 승점 차를 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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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12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승점 25점으로 2위에 올라있고, 서울 이랜드는 승점 17점으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양은 지난 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2-1로 꺾으면서 5경기 만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무승 탈출과 2위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가운데 이번 라운드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나갈 좋은 기회를 맞았다. 앞선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을 떠올려 연승에 도전한다.
이우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날씨도 굉장히 덥고, 최근에 이랜드가 상당히 승리를 못하고 있는데, 오늘 경기에서 간절함 갖고 경기에 임할 것 같다. 승패에 미칠 수 있는 무서운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선수들이 최대한 경기 초반에 흐름을 뺏기지 않고,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한 맹성웅이 올림픽 차출로 빠졌다. 이에 대해 "주현우 선수가 멀티플레이어라서 미드필더로 올렸다. 왼쪽 측면은 박대한 선수에게 맡길 것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정준연 선수가 레안드로를 철저히 봉쇄했었기에 윙백으로 세우면서 변화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안양을 포함해 K리그2는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당연히 선수로 치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저도 이 정도까지 치열할지는 예상을 못했다. 사실 이랜드가 8위에 있지만, 4연승 정도하면 금방 또 올라온다. 현재 2위하고 있지만, 안주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면서 승점 차를 더 벌릴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겠다. 또, 여름이 다가오면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데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하위권 팀하고 승점 차를 벌리는 게 1차적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이겨서 선두를 탈환하자는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순위 경쟁은 선수들이 더 잘 알 것이고, 당연히 1위하고 싶어 할 것이다. 다만 그보다는 매 경기 어떻게 하면 승점 쌓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상대 팀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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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티가 복귀하면서 폼을 끌어 올리고 있고, 김경중도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중이다. "아코스티 선수는 제 욕심에는 빠르면 6월 말에 컨디션을 찾으면 공격 쪽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김경중, 조나탄 선수도 잘해주고 있지만, 아코스티, 심동운, 모재현 등 다른 선수들이 골고루 터져야지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생각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