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부천] 강동훈 기자 =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대전 하나시티즌을 앞두고 연패 탈출을 하면서 최하위에서 반드시 벗어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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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홈경기 치른다. 부천은 승점 23점으로 10위에 올라있고, 대전은 승점 44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부천은 2연승을 이어오다가 지난 라운드 안양에 패하면서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골 결정력 부재가 큰 문제였다. 당시 슈팅 10회 중 유효슈팅은 2회에 그치며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런 부천은 수비 불안 문제도 떠안고 있다. 마지막 무실점 경기였던 19라운드 부산전 이후 7경기 동안 13실점을 허용했다. 악재 속에서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패한 힘든 상대를 만났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홈에서 대전과 팽팽한 역대 전적(4승 4무 4패 14득점 14실점)을 유지한 것을 위안 삼아 부진 탈출에 나선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대전에 2연패 했었고, 저번 라운드 안양전도 졌다. 연패를 안 할 수 있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어려운 위기에 놓인 점에 대해선 "분위기를 탔을 때 많은 승수를 쌓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경기 연패가 많았던 것 같다. 지금 그래서 힘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점할 때 보면 아쉬운 건 보이지 않는 실수가 많다. 안양 경기에서도 실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줬다. 선수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면서 코칭을 했고, 멘탈적으로도 이야기를 해줬다. 그런 실수를 줄어야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실수가 많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10경기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천은 최하위에 있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걱정될 수 있다. "10경기 남았다고 해서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건 없다. 선수들이 서로 주전 멤버에 들려고, 한 경기 더 뛰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도 경기 전 미팅에서 더 뛰고 싶어도 10경기밖에 할 수 없다고 분발을 요구했다. 최하위지만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는 욕망을 갖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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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감독은 "최하위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부천이라는 팀이 한 번도 최하위를 해본 팀이 아니고, 그동안 중상위권에서 있었다. 맡은 첫해 리빌딩 과정이라고 해도 최하위는 하지 않고 싶다"면서 "내년에는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해서 공격적으로 할 수 있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필요한 부분을 보강을 통해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도록 하겠다. 올해보다 내년에 훨씬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