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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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은 승점 25점으로 4위에 올라있고, 수원은 승점 26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시간이 부족해 많은 훈련을 하진 못했다. 그러나 팀 분위기나 좋아 기대된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컨디션이 누가 더 좋고, 누가 더 많이 뛰느냐에 승부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고, 이후에 전북-강원전도 있지만,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는 현재 6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편으로 감독 입장에서는 연승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부담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올라오니깐 지키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더라. 선수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현재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가 잘 조성되고 있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나 자신감도 많이 충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는 시즌 초반과 다르게 완전히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동계훈련 때부터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고, 부상으로 인해 완전하게 모여서 훈련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초반에 성적이 좋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까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합류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에드가와 세징야가 같이 경기 나와서 뛴 적이 별로 없었다. 두 선수가 부상을 안 당했으면 좋겠고, 완전한 베스트 일레븐이 매번 가동된다면 조직력측면에서 더 좋아지고, 결과를 가져와 자신감도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 점유율이 떨어진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볼 점유율은 상대한테 떨어진다. 다만 선수들한테 점유율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축구는 결과를 내는 것이기에 점유율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우리가 수비적으로 나서지만, 에드가, 세징야, 김진혁 등 특출난 선수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또, 국내 선수들이 한 발 더 뛴다는 생각으로 임해주고, 부상 선수도 복귀하면 점유율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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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기 위해선 공격 포인트를 10개 이상을 기록해줄 선수가 1~2명은 필요하다. 세징야한테 맨투맨이 붙을 때 다른 선수가 누군가가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진혁이가 잘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진혁이가 수비시에는 미드필더 역할까지 해서 수비 부담감을 덜어주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장이고, 책임감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격 포인트도 기록해주니깐 당분간은 수비수보다는 공격수로 기용하고 싶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