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잠실] 강동훈 기자 =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FC서울과의 중요한 일전에서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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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7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성남은 경기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지만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이후 반격에 나섰으나 도리어 2골을 더 내주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41점 속에 10위로 내려앉았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승리를 축하한다. 패배할 만한 경기였다. 상대 미드필더를 통제하지 못했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휴식기에 돌입하는데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마지막 2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 팬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총평했다.
이어 "서울을 분석하면서 걱정했던 것은 상대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인데, 그 부분이 잘 안됐다. 2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쉬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도 아쉽다. 서울은 대표급 자원이 많은 만큼 그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뮬리치와 부쉬가 득점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상대는 문전에서 있을 때 디테일하고 침착했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판단에 있어서 선택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한 부분이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고민인 게 득점에서 빈곤하다. 공격수들이 뛰는 양이 많다고 생각한다. 수비적으로 임하다 보니깐, 공격수들에게 미안함이 있지만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버텨내야 한다. 찬스가 왔을 때 집중력을 유지해야 골을 넣을 수 있다. 남은 휴식기 동안 그런 부분을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은 작년과 올해는 비슷한 흐름 속에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가정보다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내용 면에서 부족해도 남은 2경기를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 누가 절실하고, 의지를 갖고 경기에 나서는지 그리고 팬들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갖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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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지의 재교체에 대해선 "100% 몸 상태가 아니다. 공격 자원이 없어서 무리하게 출전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다시 뺐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