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연패 탈출’ 부천 이영민 감독, “18명 선수 모두가 최선 다했다”

[골닷컴, 부천] 이명수 기자 = 부천FC가 김천상무와 비기며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이영민 감독은 선발로 나선 11명의 선수를 비롯해 벤치 선수 7명까지 모두를 칭찬했다.

부천FC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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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영민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주중에 경기했는데 운동장에서 모든 친구들이 벤치에 있는 친구들까지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했다. 오늘 1-0으로 이기고 끝났더라면 선수들에게 다음 행보가 더 나아질 수 있었을텐데 0-0으로 비긴 게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패를 끊어서 긍정적이지만 비기면서 연패를 끊은 것이다. 오늘 이겼더라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을텐데 다음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VAR로 득점이 취소되긴 했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든 것에 의의를 둘만하다. 이영민 감독은 “박창준은 부상에서 회복한 지 안됐지만 잘 이끌어줬다고 생각한다. 안재준은 우리 나이로 21세 밖에 안 되는데 장래가 유망하다. 경기를 계속 들어간다면 부천의 좋은 선수로 클 재목이라 생각한다. 한지호도 다들 아시겠지만 경험이 많고 어린 친구들을 컨트롤 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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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선방을 통해 MOM으로 선정된 전종혁에 대해서는 “전종혁도 부담감이 많았을 것 같다. 오늘 경기 선방 많이 해줘서 비겼다. 대신 어떤 친구를 칭찬하기보다 오늘은 벤치에 있는 선수까지 18명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민 감독은 “시즌 시작할 때는 이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을지 몰랐다. 동계훈련 준비할 때 어린 선수들이지만 충분히 성적이 올라올 것 같다고 생각했고, 충분히 시즌을 잘 마칠 거라 봤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운동 시키고 있지만 앞날이 기대된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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