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연승 마감’ 인천 조성환 “실수 너무 많았다”

[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아쉽게 멈추었다. 

인천은 2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5월 대구전 패배 이후 11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며 스플릿 A의 꿈을 키워가던 인천은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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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이기고자 하는 의지와 강인함은 상대보다 낫다. 다만 냉철함과 좋은 경기 운영이 승패의 요인이 될 것 같다. 이전과 달리 실수를 줄이지 않으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수와의 싸움일 것 같다”라며 기대와 경각심을 동시에 보였다.

인천은 베테랑 수비수 김광석의 이탈로 수비에 걱정이 많았지만 오반석을 필두로 강민수, 김창수, 오재석 등 노련한 이들의 경험을 살리려 했다. 인천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강력한 파이브 백 형성으로 울산의 공격을 원천 차단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미세한 실수를 보였고 상대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며 16분 동안 3골을 잇달아 내주었다. 다행히 후반 막판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지만 동점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마음대로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것이 축구다. 유독 준비한 부분이 잘되지 않았다. 조금 더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하지 않으면 좋은 상황을 만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김광석이 없는 상황에서 더욱 준비를 잘해야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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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각심을 가졌던 조그마한 실수가 나왔다는 점에 대해선 “조그마한 것이 아니라 너무 많았다. 위치 선정과 여러가지 자리 등 실수가 많았다. 플랜 B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 준비해야겠다. 전략적으로도 많이 노출된 것 같다”라며 보완을 다짐했다.

판정에 항의가 많았다는 평에 대해선 “부주의를 말했지만 평범한 위치 선정과 가벼운 파울로 끊을 수 있었는데 경고를 받으면 무너질 수 있었다. 카드를 받지 않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했던 행동이다”라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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