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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안양과 서울 이랜드, 킥오프전 故 유상철 감독 추모 묵념

[골닷컴, 안양] 강동훈 기자 = FC안양과 서울 이랜드가 경기를 앞두고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며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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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 서울 이랜드 12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양 팀은 팽팽한 승부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0-0으로 종료했다.

지난 7일 한국 축구계는 비보가 들려오면서 큰 슬픔에 빠졌다. 바로 한국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유상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난 것.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상철 전 감독은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영면했다.

이후 축구계는 유상철 전 감독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K리그 구단들은 경기장에 분향소를 만들며 팬들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대표팀은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별도의 추모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당시 선수들은 검정색 암밴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고, 코칭스태프는 검은 리본을 달았다. 관중들은 유상철 감독을 상징하는 등번호 6번을 떠올리며 경기 시작 후 6분 동안 응원을 펼치지 않았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K리그2 구단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안양과 서울 이랜드는 경기를 앞두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양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관중들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고인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전광판에는 'YOU WILL ALWAYS BE WITH US' 메시지와 함께 유상철 감독의 추모 이미지가 노출됐고, 경기장에는 묵념 노래가 흘러나왔다. 관중석에는 '유상철 감독님, 당신의 열정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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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안양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경기 킥오프를 알리는 폭죽을 쏘지 않고, 관중석에서 함께 응원하던 치어리더도 따로 배치하지 않으면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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