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강원FC전을 앞두고 수비라인에서 조직력을 잘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인천은 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37점으로 8위에 올라있고, 강원은 승점 30점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은 현재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지난 8월 홈에서 열린 대구FC전 승리 이후 6경기에서 1무 5패로 최악의 흐름이다. 특히 수비에서 중심축을 잡아주던 김광석이 빠지자 급격하게 흔들리더니 9실점을 기록 중이다. 공격 역시 지난 4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설상가상 올 시즌 홈에서 강원에 0-2로 패한 기억도 있다. 인천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와 파이널A에 진입하겠다는 집념을 갖고 반등을 일궈내야 한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조 감독은 "저나 선수들이나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잘 알고 있다. 오늘 경기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연패도 끊고, 자력으로는 힘들지만 상위 스플릿 목표를 이어갈 수 있다. 최근 몇 경기로 부진에 빠졌지만 다시 믿음과 신뢰로 보답할 수 있다. 또, 부상자들이 많아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회복하고, A매치 휴식기에 재정비를 통해 다시 반등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결과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인천은 실점이 많은 가운데 부상자와 징계로 인해 수비 라인에 변화 폭도 크다. "수비 변화는 불가피하다. 김광석 선수와 오반석 선수의 부상, 델브리지 선수의 경고 누적이다.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김연수 선수나 김창수 선수가 그 자리에서 전술적으로 밸런스를 잘 갖춰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짚었다.
이어 "선 실점을 하게 되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수비조직 밸런스가 제일 관건이다. 실점하지 않는다면 강원도 승점이 필요해서 조급해할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노려서 후반전에 전술 변화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고사가 A대표팀 차출로 인해 빠진 가운데 김현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다. 이에 대해 "오늘은 주도권을 가지고 오는 경기가 아니라 상대가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단한 수비를 한 후에 역습으로 공격을 펼쳐야 한다. 김현 선수가 전방에서 싸워주고, 동료들에게 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 오늘 역할을 많이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김도혁이 2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연패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김도혁 선수가 주장으로서 중원에서 조율을 잘 해주면서 부진에서 탈출하는 데 힘써줬으면 좋겠다. 발목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점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