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성남] 이명수 기자 = 성남이 울산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결국 패했다. 김남일 감독은 첫 실점이 아쉬웠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성남FC는 23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첫 실점이 아쉬웠다. 선수들이 90분 동안 열심히 싸웠고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들어서 안정을 찾아가며 과정이나 내용이 올라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정력 싸움이다. 결정력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울산은 찬스가 왔을 때 결정지었다. 우리는 몇 차례 찬스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거기서 득점했다면 다른 방향으로 갔을 것이다. 우리가 고민을 해야한다”고 분석했다.
성남은 9위로 처지며 6위 서울과의 승점 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김남일 감독은 “우리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앞으로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회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북, 울산만 빼면 다 같은 상황이다. 선수들을 믿고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