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수원FC전에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이동경과 설영우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특히 설영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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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경기 시작 7분만에 바코의 선취골이 터졌고, 이어 이동경과 이동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64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A매치 휴식기 들어가기 전에 승리해서 기쁘다. 선수들이 준비한 것 이상으로 잘해줬다. 높은 위치에서 계속 전방 압박을 통해서 상대 지역에서 나오는 볼을 적절하게 차단하는 걸 주문했는데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동경이 최고의 활약상을 펼쳤다. 홍 감독이 바라던 득점까지 터졌다. "아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올림픽 후에 자신감이나 컨디션이나 좋은 상태라고 생각된다. 오늘 득점을 했지만 그 전 상황에서 득점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은 아쉽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을 계속 보여주면서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 있으니깐 대표팀 경기에 가서도 좋은 활약했으면 좋겠다"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이날 후반전에 홍철이 투입된 후 왼쪽 측면 수비수로 있던 설영우가 미드필더로 올라갔다. 이에 대해 "사전에 준비된 것은 아니다. 설영우 선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자기 역할을 해낼 수 있다. 김성준 선수가 체력적으로 조금 지쳤는데 설영우 선수가 그 역할을 해줄 거라고 해서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본인에겐 어색할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잘 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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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영우 선수는 어느 포지션에서 뛰어도 습득력이 빠르다. 특정 포지션에서 잘하는 선수도 있는데, 설영우 선수는 어느 포지션에서 나와도 자신이 해야 하는 플레이를 잘 아는 선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