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시우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선발 카드 적중' 송시우, 선제골로 믿음에 보답했다

[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송시우가 대구FC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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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36점이 됐고, 순위는 3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다. 결승골을 터뜨린 김현이 빠지고 송시우가 들어갔다. 그동안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한 송시우는 11경기 만에 선발 출전이었다. 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로 구성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만큼 초반부터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 (송)시우를 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은 송시우는 조성환 감독의 믿음에 완벽하게 보답했다. 그는 전방에서 무고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틈틈이 기회를 엿봤고, 결국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23분, 강윤구의 땅볼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연결됐고, 쇄도하던 송시우가 재치 있게 잘라 먹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초반 흐름이 대구에 넘어가있던 상황에서 단번에 흐름을 바꾸는 선제골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송시우는 후반전에도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비록 슈팅을 더 추가하진 못했으나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하고, 공간을 창출하는 등 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후 그는 후반 26분 김현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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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송시우는 선발 출전보다는 교체 출전 횟수가 더 많아 팬들 사이에서 특급 조커로 불려왔다. 특히 '시우 타임'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후반 교체 출전해 활약을 보여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팀 승리에 앞장서면서 조커가 아닌 선발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다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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