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천] 박병규 기자 = 부천FC1995의 이영민 감독이 실수에 따른 실점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부천은 3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4연패를 기록하며 9위 팀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7월 초까지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할 만큼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연패 후 쉽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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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감독은 경기 전 "날씨가 덥지만 오늘만큼은 승리하고 싶다. 베스트로 들어간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무엇보다 부천은 최근 득점력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명민 감독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결국 마무리가 중요하다. 그런 부분이 아쉬운데 젊은 친구들이 뛰는 양을 고려했을 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동력이나 결정력에 기대한다”라고 했다.
부천은 초반 맞불 작전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수비진 실수로 이내 추가골을 내주면서 경기를 힘들게 풀어갔다. 부천은 후반 대거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했다.
경기 후 이영민 감독은 “무더운 날씨였고 그라운드가 미끄러운 상황이 많았다.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해 준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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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다고 하자 “실점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아쉬웠다. 이기려면 그런 부분이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했다. 이어 “(팀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어이없게 실점하는 것이다. 물론 경험이 많이 없는 것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그러나 좋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어이없는 실점이 나오니 상황을 더 어렵게 끌고 간다. 이제는 선수들 경험이 더 쌓여야 한다. 그런 부분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라고 따끔하게 질책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