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페레즈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부진 탈출한 페레즈 “조직력부터 차근차근… 예상한 승리”

[골닷컴, 부산] 박병규 기자 = 부산 아이파크 페레즈 감독이 4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긴 비결을 밝혔다. 

부산은 17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박정인의 멀티골과 이상헌의 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부산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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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한 번에 모든 것을 완성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조직력 보완부터 다시 중요시했다. 오늘 같은 경기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고 마침내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그는 “70분 이상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마지막 10분과 후반 초반에는 양 팀 균형이 맞는 경기였다. 그러나 미드필더의 전술 변화로 안산의 공격과 전술을 막았다. 무엇보다 공격적으로 가장 큰 차이를 만든 것은 선수들의 적극성과 공격적인 모습이 팀에 활력을 만들었다. 훈련장뿐만 아니라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도 보완점을 강조했다”라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너무 잘 버텨주었다. 상대도 전술적인 팀이니, 우리도 전술적으로 맞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반 시작과 함께 우리가 투쟁심을 보였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많은 것을 얻었는데 다음주에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좋은 흐름을 잇길 바랐다. 

부산 박정인 골한국프로축구연맹

나란히 골을 터트린 박정인과 이상헌에 대해서는 “훈련장에서 꾸준히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 겸손한 자세도 필요하다. 정신력과 팀을 우선시하는 자세를 난 중요시한다. 이러한 좋은 부분들은 축구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라며 평소 자신의 철학을 강조한 뒤 “실수가 있을 때는 돌아보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런 모습과 자세를 계속 보여주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라며 두 선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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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레즈 감독은 패기 있는 모습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2003년생 이태민에 대해서는 세 번째 골이 터진 후 유독 격한 액션으로 칭찬했다. 이유를 묻자 “시즌 초부터 선수의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아직 어린 선수라 부족함이 많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많고 지금처럼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료들과 잘 지내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고등학생이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준 점이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들에 감사함을 가졌으면 한다. 현재의 자리까지 온 배경에는 선배들의 도움 없이는 안되었을 것이다”라며 팀워크와 동료의 숨은 헌신을 강조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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