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대한축구협회

[GOAL LIVE] 벤투 감독, “정당한 승리, 하지만 큰 득점 차로 이겼어야 해”

[골닷컴, 안산] 이명수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승리에 만족했다. 하지만 더 많은 골이 나오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후반 3분, 황인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막판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소중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전에 충분히 득점 기회가 있었고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후반전에 첫 골 이후 전반전처럼 잘하지 못했다. 상대가 한 두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상대 득점 이후 반응할 시간이 있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정당한 승리였다. 많은 득점 차로 이겼어야 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컨트롤을 통해 경기가 진행됐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충분한 찬스가 있었다. 하지만 마무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 경기를 빨리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벤투호는 오는 12일, 이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이란전도 중요하다. 이란은 좋은 팀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고 피지컬적으로 강하다. 경험 있고,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이란전은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최대한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동시에 다음 경기 전술을 준비하겠다. 지금까지 치른 최종예선 3경기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뿐만 아니라 상대에게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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