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성남] 강동훈 기자 =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FC서울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최근 공격에서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는 뮬리치의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성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성남은 주도권을 내준 가운데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23분경 박수일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8점으로 10위에 올랐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양 팀 모두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승점 1점씩 가져간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전반전에 상대의 전술에 우리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오래 걸렸다. 그래서 준비한 전방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고전했다. 후반전에는 빌드업이 살아나면서 상대 수비 형태가 흐트러지고 찬스를 만들면서 좋은 장면이 나와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성남은 리차드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발생했다. "부상자들이 조금씩 복귀하면서 스쿼드에 여유가 생겼는데, 리차드가 부상으로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 시즌을 치르면서 수비 쪽에 변화를 주고 있는 부분이 부상자들이 나온 점도 있지만, 선수 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서로 원하는 부분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문제점으로 이어졌다.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지는 않아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뮬리치가 최근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며 부진에 빠졌다. 이에 대해 "뮬리치 같은 경우는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오늘 같은 경기력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초반에 보여줬던 폼이 계속 떨어지고 팀을 위한 헌신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고민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 집중마크를 당하다 보니 선수 본인이 힘들어하고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졌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상대가 라인을 올릴 때 뒷공간을 공략하자 했는데 그 부분이 많이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교체 투입된 부쉬의 활약상에 대해선 "오늘 부쉬는 나쁘지 않았다. 찬스도 만들었고 움직임도 뮬리치보다 더 활발했다. 다음 경기는 부쉬 선발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