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관제탑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문선민 멀티골+관제탑 세리머니’ 상주, 부산 2-0 제압...3위 도약

[골닷컴, 상주] 이명수 기자 = 상주 상무가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했다. 문선민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 상무는 9일 오후 7시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3위에 올라섰고, 부산은 8위에 머물렀다.

상주는 4-1-4-1로 나섰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안태현, 권경원, 김진혁, 이상기가 4백에 섰다. 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나섰고, 강상우, 한석종, 이찬동, 김보섭이 2선에 출격했다. 원톱은 오세훈이었다.

부산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필수가 골문을 지켰다. 윤석영, 도스톤벡, 강민수, 김문환이 4백에 섰다. 권혁규, 이규성, 호물로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고, 김병오와 이동준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협이 원톱에 섰다.

전반 13분, 이동준이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였고, 안태현이 이를 막다 경고를 받았다. 전반 29분, 후방에서 길게 찔러준 패스를 이동준이 트래핑 한 뒤 슈팅하려 했으나 빗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상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한석종이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을 날렸다. 공은 부산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외면했다. 부산 벤치는 전반 41분, 권혁규를 빼고 김현을 투입했다. 전반 추가시간, 이규성이 과감한 슈팅을 날려봤지만 허공을 갈랐고,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주는 안태현 대신 심상민을 투입했다. 후반 3분, 김보섭의 날카로운 슈팅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후반 7분에는 오세훈 대신 문선민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상주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6분, 강상우의 슈팅 역시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9분, 부산 벤치는 김병오를 빼고 박관우를 투입했다. 후반 27분, 호물로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8분, 상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문선민이 왼쪽 측면에서부터 공을 몰고 드리블했다. 수비 4명을 달고 뛴 문선민은 침착하게 슈팅까지 연결했고, 그대로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문선민은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치며 득점을 자축했다.


후반 35분, 호물로의 프리킥을 이정협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부산은 후반 36분, 김문환을 빼고 박준강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문선민이 한 골 더 추가했고, 결국 경기는 상주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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